지난주에는 중국의 센젠을 거쳐 마카오 홍콩을 돌아보는 며칠간의 출장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이제는 해외를 간단한 준비만으로 드달락 거리는걸 보면 세상이 변해도 많이 변했습니다.
중국 센젠은 홍콩과 맏닿아 있는 큰도시입니다. 중국의 전자를 주력으로하는 특구가있으며 옆에 있는 여자는 조선족인
메이령입니다. 이틀간 같이 지냈는데 중국여성 특유의 자립심과 적극성이 대단합니다.. 센젠에서 가장큰 시장에서
가격흥정은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나중에도 일로 또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제조사 직원과 점심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 조그만 저수지위에 지었는데 건물의 외관과 내부가 모두 대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 남쪽지방이라 대나무가 흔하서 그러려니 생각되지만 대단한 정성입니다. 점심으로는 베이징오리, 전복,
게, 새우등으로 푸짐합니다.. 식사전데 나오는 닭발을 메이령은 잘도 먹습니다..노란닭발을 그냥먹는데 나도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조금 짠것이 맛은 별로입니다.. 베이징오리는 밀전병같은것이 오리껍질을 넣고 이것저것넣고 쌈으로 먹는데
그맛이 참 좋습니다. 살살녹습니다.. 중국백주(빠이주)52도 3병을 먹두 다들 취했습니다.. 사업이구 뭐구 다들 친구라고
합니다.. 민증을 보이며 서로 따집니다.. 중국은 아직 이런저런 일들로 홍콩과 마카오는 자유롭게 다니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격도 친구가격 조건도 친구조건입니다.. 친구면 모든것이 해결되는가 봅니다.. 진척사항은 조금더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센젠에서의 일정을 뒤로하고 마카오로 떠나는 여객터미널입니다. 홍콩에서 중국센젠으로 들어갈때도 배를타고 갔는데..
배멀미를 걱정했지만 한잔하고 한숨자니 마카오에 도착합니다.
센젠에서 중국쪽 사장님이 소개해준 리오호텔입니다. 내부가 으리으리합니다 전부 금으로 치장을 하고 천장을 번쩍번쩍합니다
마카오에는 이런호텔이 수백개라고 합니다. 규모도 으리으리하고 마카오의 밤은 휘황찬란합니다. 카지노는 끝간데 없이 대단합니다. 인간의 본성을 마음껏 발산할 수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룰을 거의다 익힐즈음에 계획했던 돈을 다 날렸습니다..
아쉽지만 그만하고 잠을 청합니다.. 돈을 남겨놓고 노름을 그만둘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통제력 아닌가요?? 자신을 칭찬하며
내일을 기대합니다..
마카오여객터미널입니다..오늘저녁에 여기에서 배를타고 홍콩으로 갈 예정입니다. 어제는 저녁내내 비가 오더니 오늘을
그런대로 날씨가 좋습니다.. 이곳날씨는 싸우나와 비슷합니다.. 후텁지근하고 끈적끈적합니다.. 그래도 웬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홍콩에서 오는 배마다 사람들은 가득가득 풀어놓습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에서 마카오 직항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미카오에서 놀고 배타고 홍콩으로 가는 노선이라고 하는데 값이 싸서 많이들 들어온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단한 청춘들이
휘황한 도시에서 또 얼마나 휘청거릴지 기대가 됩니다..
마카오 구시가입니다.. 사실 볼것도 별로 없는데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마카오는 포루투갈의 지배를 받아서 건축양식
이나 제도등이 유럽과 비슷합니다. 표지판도 포루투갈어를 병용합니다. 그러나 이런 오래된 폴투갈 건물들은 관광상품으로
최고입니다.. 생각해보면 한국도 오래된 일본식건물이나 거리들도 부수지 않고 보존했으면 참 좋은 관광상품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일본문화?? 사고를 자유롭게 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과거의
부끄러운 역사라고 지우고 부순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ㅎㅎㅎ
마카오에서 제일 유명한 성당입니다.. 다타고 입구한면만 남아있지만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김대건신부님이 여기서 공부를 하셨다고 해서 한국신자들 많이 찾아옵니다..가이드 스테파니--매력있는 중국여성입니다
다음에 마카오 갈땐 미리미리 연락하고 가면 됩니다..근데 나이가 너무 많습니다.. 한50정도..
마카오에서 다시 배를타고 홍콩으로 향합니다. 쾌속정이라 빨라서 좋지만 멀미가나면 밖에도 못나가고 바로 죽음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무사히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레이져쑈한다고 해서 밤8시까지 밥도안먹고 기다렸지만 별로입니다. 화끈하기로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그래도 홍콩의 야경은 참 아름답습니다. 애인에게 프로포즈 하기에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공항으로 향하는 이층버스에서 홍콩의 시가지 전경입니다.. 이층버스 참 불친절합니다.
그리고 참 높아서 어질어질합니다.. 처음에는 구경좀하다가 멀미나서 잠을 청합니다..
한숨자고 일어나니 벌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